손잡이 없는 보조키 방식 인기

외출시 한번쯤 집안에 보일러는 껐는지, 가스밸브는 잠갔는지, 무엇보다도 문단속은 제대로 하고 나왔는지 걱정해서 돌아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디지털 도어락은 기존의 열쇠 방식에 문을 여닫는 방식에서 벗어나 비밀번호, 카드키, 지문인식방식 등으로 문을 잠그는 제품이다. 보안성이 뛰어나고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 아니라 디자인도 좋아 인기다.

디지털도어락 첨단 출입문 개폐방식은 외부로부터 강제 침입시 경보음을 울려 침입사고를 방지할 뿐 아니라, 키를 분실하여도 키의 재등록을 통해 분실한 키의 등록상태를 삭제할 수 있어 안전하다. 비단 도난예방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화재 발생시 센서를 통해 도어를 자동으로 열어주기 때문에 휴가철 장시간, 장기간 집을 비워도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손잡이가 있어 문을 바로 열 수 있는 주키방식과 손잡이가 없어서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보조키 방식이 있는데 보통의 현관은 사용했던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좀더 저렴한 보조키 방식의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레보 `게이트맨 리오'는 보조키 방식 제품으로 안전키도 사용하고 비밀번호도 사용하는 이중개폐방식으로 안전키 분실시 `분실키 무력화기능'과 안전키 추가 등록기능으로 비밀번호 유출시 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티켓 모드는 늦은 밤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는 상황을 고려하여 동작 음을 제거하며, 자가진단기능으로 시스템의 이상유무를 자체적으로 진단한다.

깜박하고 문을 잠그지 않았을 경우 자동잠금 기능이 있어 자동으로 문을 잠가주며, 집안에서 강제 잠금을 설정하면 외부에서 문을 개폐할 수가 없으며 반대로 집 밖에서 강제 잠금을 설정하면 안에서는 문을 개폐할 수 없다.

고온경보 안전시스템은 집안에서 60도 이상의 열을 감지할 경우, 경보음이 울리고 도어락 열림 기능이 작동되기 때문에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 `이지온 SHS-1010'은 보조키 방식이다. 보안성이 뛰어난 변동 ID방식의 터치식 출입으로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4자리부터 12자리까지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비밀번호 사용으로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유럽 스타일의 고품격 디자인과 조작이 용이한 번호패드의 자동 백라이트 기능은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며, 자동 잠김, 되잠김, 강제잠금 기능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외부 강제 침입시는 강력한 경보음으로, 화재와 비상시에는 경보음과 자동 열림으로, 건전지 방전시는 비상전원 공급기능으로 집안의 보안성을 높인다.

`밀레 MI-3700'은 보조키 방식으로 최대 12자리의 비밀번호를 8개까지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고, 비밀번호를 기억하기 힘든 어린이나 노약자를 위한 접촉식 디지털 키가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버튼 안쪽에 있는 조명 번호판은 야간에도 번호판을 누르기 쉽게 만들었으며, 버튼은 크고 보기 쉽고 외부 충격에 강할 뿐 아니라 지문표시가 나지 않아 안전하다.

건전지 교환시기를 알려줌으로써 전원문제의 불편함을 없앴으며 내부 및 외부 잠금 및 해제 버튼을 이용해 편리하게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아이레보 게이트맨 리오 제품은 7만8960원, 서울통신기술 이지온 SHS-1010은 7만9800원, 밀레 MI-3700은 5만8180 원에 각각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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